소인국 거인국

  • 등록 2022.01.13 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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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세상과도 같다 어떤 생각으로 사 느냐에 따라 이 세상은 나에게 거인국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소인국 으로 보일 수도 있다.” 최복현 저(著) 《행복하기 연습》 (잇북, 27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걸리버 여행기》 속의 걸리버는 소인국에 갔을 때 거인으로 보였습니 다. 반면 거인국에 갔을 때는 밤톨만한 꼬맹이였습니다. 걸리버의 몸이 커지고 작아지지 않았는데, 소인국 사람들의 걸리버보다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았고, 거인국 사람들이 컸기 때문입니다. 상대 평가에 빠지면 거인이 되기도 하고, 꼬마가 되기도 합니다. “저 사람보다 내가 낫고, 죄도 덜 범했다”면서 의인이 되기도 하고, “저 멋진 사람보다 내가 너무 초라하다” 며 소인이 되기도 합니다. ‘상대 평가’는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절대 평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의 속까지도 꿰뚫어 보시는 불꽃 같은 하나님의 눈 앞에서 어느 누 구도 의인이라고 우쭐거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들까지 보내 주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의 그 사랑의 품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는 하나 님의 걸작품 시입니다. 하나님의 평가를 바라보며 사는 삶을 신앙이라고 합니다.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고전4:4b)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김광부 기자 bu8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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