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겸손

  • 등록 2022.01.04 08: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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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컴퓨터로 상징되는 IT 혁명이란 대변화가 없었다면 애플의 ‘스 티브 잡스’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나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라는 거부이자 혁신가가 태어날 수 있었겠습니까?” 김용한 저(著) 《긍정의 즐거움》 (산솔미디어, 237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어느 한 시기에 영웅이 몰려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대가 영웅을 만 들어 주는 경우가 많기에 그러합니다. 그 유명한 사업가 록 펠러, 앤 드루 카네기, J.P.모건 등은 모두 1830년대에 출생했습니다. 그 시기에 미국에 철도가 건설되기 시작했고 월 스트리트가 태어났으며, 새로운 경제 규칙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은 가장 적절한 시기에 태어나서 성 공자가 되었습니다. 1975년은 개인 컴퓨터 혁명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해입니다. 이 혁명의 수혜자가 되려면 1950년대 중반에 태어나 이십대 초반에 이른 사람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실제로 미국 정보통신 혁명을 이끈 거물인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에릭 슈미트 등은 1955년생입니다. 이들은 물론 뛰어난 재능과 성공을 향한 성실한 노력과 불굴의 의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만들어준 기회’가 없었다면 결코 큰 성 공을 거둘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모든 성공자는 겸손해야 합니다. 탐천지공(貪天之功)! “하늘의 공을 탐한다” 는 뜻입니다. 하늘의 공을 제 공인 양 하는 교만을 늘 조심하며 겸손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 라.” (잠18:12)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김광부 기자 bu8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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