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현충탑 참배로 임인년 새해 첫 일정시작

  • 등록 2022.01.03 18: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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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서 이후 최대규모 경감 13명에 대한 승진 임용 및 지휘부 반부패 청렴 서약식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일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으로 과장 등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참배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충혼탑에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관을 둘러보며 넋을 기리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현충탑 참배에 앞서 22년1월1일자 경감으로 승진한 13명의 임용식을 가졌으며, 이번 승진은 1992년 경찰서 개서 이후 단일 계급으로는 최대규모이다. 금번 승진한 신동환 경감은“2023년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었는데 늦었지만 동료들 덕분에 승진하게되어 매우기쁘다”며“ 남은기간 국민과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승진자 명단]

 

△신동환 경감(진하파출소) △김춘성 경감(울산항파출소) △천원삼 경감(기장파출소) △윤재호 경감(방어진파출소) △신경천 경감(방어진파출소) △이우정 경감(강동파출소) △주태인 경감(1009함) △박병래 경감(300함) △추성진 경감(307함) △박동진 경감(소방1호정) △정종철 경감(경비구조과) △이동준 경감(P-85정) △고재열 경감(P-85정)

 

 

한편, 울산해경은 2022년 첫 업무의 시작으로 지휘부 중심의'반부패 청렴경영 선언서'에 서약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시작에 돌입했다.
최태문 기자 suncod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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