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함양소방서 안의119안전센터·지곡면남녀의용소방대가 지난 12월 31일 오후 지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하였다.

 

 

지곡남녀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장기화로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라고 전하고 특히 지곡남자의용소방대 이형도 대장은 금번 퇴임하며 본인에게 나오는 전별금을 좋은 곳에 써달라는 마음을 함께 보탰다.

 

 

김재영 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경남사회공동모금회로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