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서부경찰서와 아동복지시설 인권보호관 위촉

  • 등록 2022.01.03 11:32:01
크게보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인권보호를 위해 대전서부경찰서 아동학대 담당 경찰관을 2022년 아동시설 인권보호관으로 위촉하였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작년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 커짐에 따라 서부경찰서 경찰관을 인권보호관으로 위촉하여 총 96회 시설점검을 통해 ▲아동 면담을 통한 아동학대 징후 파악 ▲시설운영위원회 참여를 통한 인권보호 방안 제시 ▲시설 종사자 관련법률 상담 등을 통해 아동인권 침해를 예방한 바 있다.

 

 

이에 2022년에도 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아동학대 담당 경찰관 4명을 인권보호관으로 위촉하여 월 2회 활동을 통해 보호아동의 인권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전 서구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 기본 원칙인 아동의 안전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대전 최초로 아동복지 전담부서인 아동복지과를 신설하여 아동친화정책 수립, 돌봄환경 조성,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등 아동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4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진금하 기자 jingeumha@gmail.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총괄 부회장 박철희 |고문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