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불교방송 코로나19 방역 점검

  • 등록 2021.12.30 1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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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을 통한 차질 없는 방송 당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12월 30일 마포에 위치한 BBS불교방송 사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연말연시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방송제작 현장에서의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불교방송으로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대책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라디오 스튜디오, 주조정실 등 방송제작 현장의 방역 상태를 점검했다.

 

 

한 위원장은 “라디오는 기본적으로 생방송 진행이 많으므로 더욱 철저한 방역을 통해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방송이 안정적으로 송출될 수 있도록 하여 청취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연말연시 사적 모임 자제 등 방송국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통위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확산 차단을 위해 소관 산하기관과 방송통신현장 등에 대한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최혜정 기자 chj1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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