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8일, 시립파장어린이집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원아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즉석밥 520여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현경 원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학부모와 천사 같은 아이들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었다”라며 “주변 이웃 모두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해주시는 시립파장어린이집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을 담아 모아주신 후원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