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8일, 관내에 있는 시립위즈어린이집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립위즈어린이집은 작년 12월에도 송죽동에 성금 40만원과 즉석밥 240개를 지원한 바 있다.

 

 

민영현 원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꾸준한 지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시립위즈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송죽동 행복나눔CMS를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