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유통, 끊임없는 마스크 후원 이어가

  • 등록 2021.12.29 12: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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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화도읍에 소재한 ㈜무한유통으로부터 12월 동안 3차례에 걸쳐 KF-94 마스크 및 KF-AD 마스크 총 45,720장을 기탁 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무한유통은 마스크, 의약품, 생활 잡화 등 다양한 유통 서비스와 광고 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이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올해에만 6~7월의 기부를 포함해 총 61,720장의 마스크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무한유통 정명훈 대표이사는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 마스크는 필수품이 된 상황에서 위생상의 문제로 일회용 마스크를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마스크 구입 비용이 부담되는 취약계층은 여러 번 사용하기도 한다고 들었다.”라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안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지는 요즘 가장 필요한 마스크를 꾸준히 기부해주심에 감사하다.”라며 “㈜무한유통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혜정 기자 chj1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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