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은 ‘가난한 이웃도 누리는 건강한 밥상, 외로운 이웃을 위로하는 돌봄의 밥상, 자연도 농부도 함께 살 수 있는 모두의 밥상’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먹거리 지원사업과 문화지원, 긴급지원, 학업 지원 등 여러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재단이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준비가 곤란한 독거 어르신과 노인 부부 가구 3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면서 직접 전달하고, 조리방법이 적힌 안내문을 설명하여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본 사업을 통해 한촌 설렁탕 세트를 지원받은 백석읍의 독거 어르신 김00님(77세, 남)은 ‘보양식을 잘 챙겨 먹고 올해 겨울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따뜻한 음식뿐만 아니라 마음도 함께 선물 받은 기분이다. 정말 고맙다.’라고 참여 소감을 표현하였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할 수 있도록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 앞으로도 무한돌봄 행복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주의 깊게 살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사업을 통해 소득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