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주방화재 예방을 위한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 등록 2021.12.28 14: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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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동소방서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층을 만들어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낮춰 재발화를 방지한다.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 25㎡ 미만에는 K급 소화기 1대,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로 비치해야 한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식용유 화재 시 일반소화기는 잠깐 불을 막을 수 있지만 발화점 이상의 기름 온도로 인해 다시 발화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해 화재 위험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연정 기자 A111mf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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