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확산 관련 대시민 호소문 발표

  • 등록 2021.12.24 15: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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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들어서 코로나19 확진자 136명 증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 코로나19 지역 확산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그에 따라 시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브리핑을 가지고 박일호 시장이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대시민 호소문에서 최근 발생한 확진자 대부분이 가족 및 지인 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학교와 직장, 가정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과 연말연시에 최대한 외출 및 사적모임 자제,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코로나19 검사, 그리고 3차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1일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밀양에서도 12월 들어 24일 오후 2시 현재까지 136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확산세가 늘고 있다.
최지은 기자 younggw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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