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통행불편 해소’ 기지제 제방도로 포장

  • 등록 2021.12.23 1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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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에 토지사용 승낙 받는 대로 신속하게 완료, 하천 유지관리에도 힘쓸 것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주시 덕진구는 다음 달 말까지 기지제 제방도로 포장공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 위치는 비포장 상태인 장동 산225-2번지 부근 200m 구간으로, 산책로로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콘크리트 포장이 진행된다.

 

 

덕진구는 해당 구간의 토지 일부를 소유한 한국농어촌공사에 토지사용 승낙을 받는 대로 신속하게 포장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기지제 주변 수시 순찰과 시설물 정비를 통해 통행 환경을 개선하고 하천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등 하천 유지관리에도 힘쓰기로 했다.

 

 

장변호 덕진구청장은 “제방도로 포장공사를 통해 기지제를 산책하려는 시민들의 불편이 감소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민 기자 ghals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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