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아람북스˙에코맘, 청학골 다둥이가족에 축하 선물

  • 등록 2021.12.23 09: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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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경기도 소재 (주)아람북스와 하동군 악양면 소재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이 최근 지리산 청학골에서 태어난 여섯째 다둥이 두 가족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람북스와 에코맘은 지난달 19일 여섯째 아들을 출산한 시목마을 박재훈·김연림 부부와 지난 14일 다섯·여섯째 쌍둥이 아들을 낳은 원묵마을 이선구·이은선 부부에게 각각 250만원 상당의 등 전집과 100만원 상당의 산골이유식·산골간식을 기부했다.

 

 

아람북스의 책과 에코맘의 이유식 나눔은 다둥이의 꿈을 키우고, 부모에게는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올 상반기 아람북스 이병수 대표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 100명에게 전집을 기부했고,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는 경남 출생아 100명에게 이유식을 기부했다.

 

 

두 대표는 “저출산 고령화로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요즈음 지리산 청학골에서 다둥이가 연달아 태어난 것은 너무 기쁜 일”이라며 “아이들 양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금하 기자 jingeumh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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