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산적 일자리 사업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기관 선정

  • 등록 2021.12.23 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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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충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생산적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최고 자리를 지켜내며 9백만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천군은 홍보 실적, 기관장 관심도, 1사1일손봉사 실적, 정성평가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군은 올해 405개의 농가, 기업에 1만 4천여 명의 인원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당초 목표 인원을 108% 초과 달성했다.

 

 

또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운영을 위해 근로자 9명을 채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가로막히며 농가와 기업의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했는데 지역 봉사단체와 개인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진금하 기자 jingeumh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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