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혹한기 대비 방한용품 지원

  • 등록 2021.12.22 15: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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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136명 대상,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털신발과 목도리 전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혹한기를 대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36명에게 오는 24일까지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주거나 일상생활에서 상대적으로 추위에 열악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호도가 높은 용품으로 털신발과 목도리를 선정해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용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월동 준비를 아직 못했는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걱정하고 있었는데, 한파가 닥쳐도 끄떡없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은 겨울철 체온유지로 한랭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온기가 전해져,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1월~내년 3월 ‘동절기 돌봄 필요 어르신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파·대설특보 발효 시 안전 확인 강화 ▲수행인력 및 어르신 한파 대비 행동요령 교육 ▲취약 어르신 피해사례 발생 시 응급조치 ▲지역자원 연계 혹한기 대비 물품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최지은 기자 younggw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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