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밀양363번~367번 확진자 5명 발생

  • 등록 2021.12.21 15: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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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67명(치료중 77명, 퇴원 286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밀양363번(경남18491번)은 해외입국자로 지난 18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 20일 PCR 검사 후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364번(경남18492번)은 밀양345번(경남17935번) 확진자의 접촉자, 밀양366번(경남18494번)은 밀양318번(경남17143번) 확진자의 접촉자, 밀양367번(경남18495번)은 밀양361번(경남1840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365번(경남18493번)은 지난 17일부터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시장은 “최근 가족 및 지인 간 접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최대한 외출과 사적모임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라며,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호흡기질환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연 기자 k_sungyeon93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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