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배달음식점 주방위생개선 위한 현장 컨설팅 실시

  • 등록 2021.12.21 12: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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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수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요가 늘어난 배달 음식점을 중심으로 주방위생관리 현장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배달앱에 등록된 일반음식점 중 공유주방 형태로 운영되는 100개소의 업소를 대상으로 ▲종사자‧조리장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여부 ▲냉동‧냉장시설 온도관리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을 위생등급제 평가기준에 의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지정제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일회성 컨설팅으로 그치지 않고 1차 컨설팅 결과 위생부분이 취약하고 폐문이었던 업소를 대상으로 2차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1차 컨설팅 대비 2차 컨설팅 평균점수가 약 68.4%향상되어 컨설팅 실시로 인해 주방위생도가 향상되었음이 확인됐다.

 

 

아울러 비대면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컨설팅 이후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지정제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총 43개 업소가 참여했으며 컨설팅 이전 참여도가 ZERO였던 것에 비해 43% 증가한 참여도를 나타냈다.

 

 

연수구는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한 43개소의 업소에 대하여 위생관리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배달음식점의 수요가 급증하고 주문량이 늘어나는 만큼 위생관리에 더욱 힘써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진금하 기자 jingeumh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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