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수확기 쌀 가격 안정대책 마련하라’ 대정부 건의

  • 등록 2021.12.20 16:50:43
크게보기

올해 쌀 과잉 생산량 31만톤 예측, 안전장치 없이 쌀값은 계속 하락 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의회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1년산 쌀 수확기 공급과잉 물량 조기 시장격리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 채택했다.

 

 

대표발의자 박중무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지난 11월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쌀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과잉생산이 31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최근 쌀값 하락세가 지속되어 농가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사정을 감안하여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며 ▲공급과잉 물량 조기 시장격리, ▲매입기준 현실화 및 외국산 쌀 수입 중단, ▲공공비축미 두 배 이상 매입’을 정부에 촉구했다.

 

 

의회는 전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건의문을 경상남도, 농림해양수산부, 국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지은 기자 younggwan@hanmail.net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총괄 부회장 박철희 |고문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