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개시

  • 등록 2021.12.20 13:10:36
크게보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전면 시행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최신 11개 보안요소를 적용한 3중 보안을 강화했으며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여권번호 체계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출생지를 기재할 수 있으며, 구청을 방문한 신청인에 한하여 배송비용 부담 시 여권제작기관(조폐공사)에서 발급한 여권을 구청 방문 없이 민원인의 주소지로 우편 직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향후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의 신변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차세대 여권이 구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확하고 편리한 여권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금하 기자 jingeumha@gmail.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고문 박철희,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