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및 재해 이재민 구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합천지구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모금운동을 독려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합천군의 자체 모금목표액은 3,375만원이며, 올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해 활발한 모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올해부터 세대별로 우편 배송된 고지서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고, 무통장 입금, ARS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