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추진

  • 등록 2021.12.17 16: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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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 주 수요일, 군민 위한 문화의 장 열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은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이 오는 29일 수요일 17시 30분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재즈 공연으로 채워진다.

 

 

2021 비스코시티(Viscocity) 공연팀의 겨울이야기 ‘집으로’는 집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 가족에 대한 사랑과 행복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을 선별하여 미디어와 음악의 언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양초롱 해동문화예술촌 관장은 “담양 군민들이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으며 남녀노소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술로 문화를 빚는 다양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주기적인 소독 및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입장객 발열 검사, 관람 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진행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해동문화예술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연 기자 k_sungyeon93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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