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소방서는 지난 15일 울진바지게시장 및 연호정 인근에서‘생활 속 화재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목보일러 안전사용을 위한 홍보 및 전단지 배부, 화목보일러 주변 화기취급 주의 당부,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소화기(K급) 비치 홍보 등이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취급·사용법 등 잘 숙지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며“또 초기 진화에서 소화기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각 가정에는 물론 차량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주방에는 K급 주방용 소화기를 두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