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한정우 군수, 이칠봉 군의회의장과 읍․면 청소년지도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수대회 전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의 장구 동아리 ‘장구는 못말려’의 식전 공연을 진행했다.
한정우 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보호 속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과 캠페인 활동으로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앞장선 모범 청소년지도위원 16명에게 창녕군수 표창(14명)과 창녕군의회의장 표창(2명)을 수여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청소년지도위원 자질향상과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권호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14개 읍면 188명의 위원들이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단속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찾아가는 상담축제 1388 청소년 어울마당 사업을 진행했으며 오는 22일에는 제21회 청소년 한마당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