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에 12월 23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 등록 2021.12.15 15: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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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동래역 환승센터 인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동래구에도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오는 12월 23일 도시철도 동래역 환승센터(온천동 527) 옆에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이다. 점심시간인 오후 12~1시는 검사소를 운영하지 않는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대상자는 유․무증상자와 확진자 접촉자,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단순 검사희망자 등 제한이 없다. 희망자는 비인두도말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게 되며 실명을 밝혀야 한다. 검사비용은 무료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임시검사소 설치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대기시간 단축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이외에도 부산에서는 부산진구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추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최지은 기자 younggw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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