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포스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지원사업으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내년 1~3월 자녀 진로지원 사업 “다양한 세계로의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세계로의 드림 프로젝트”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해당 직군의 특성에 맞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를 투입하여 심리검사 및 진로상담(부모 상담 개별 진행) 진행 후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11월 26일~12월 27일까지이며,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관계자는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심리검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자신을 인식하고 자아실현 기회 제공 및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