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 자료 지원을 위해 11월 한 달간, 청도 내 문화재, 보물, 천연기념물, 관광지 등 주요 장소를 촬영하고, 이를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를 제작하였다.

 

 

본 지원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에 사진으로만 실린 우리 고장의 주요 장소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답사하는 듯한 현장감을 가질 수 있게 하고, 더불어 교재의 내용과 해당 영상을 PPT로 제작하여 교사들의 수업 자료 검색 및 제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료는 청도교육지원청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 발간위원 협의회의 검토를 거쳐, 2022년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청 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박용휘 학교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쉽게 찾아가기 어려운 우리 고장의 유적지나 문화재 등을 소개하고, 현장 영상과 수업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고 수업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