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도 마찬가지다. 최초의 생명이 어떻게 줄현했는지는 아직 우리는 알 수 없다. 과학자들이 이에 대한 답을 찾아왔지만 만족할 만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 수 없다.” EBS 다큐프라임 제작팀 저(著) 《신과 다윈의 시대》 (세계사, 21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진화론자들은 빅뱅(big bang)의 결과로 생겨난 원시지구가 점차 식어 가는 과정에서 생겨난 무기물들이 ‘우연히’ 결합하여 유기물이 되었 고, 유기물들이 ‘우연히’ 화학 결합하여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만들어 졌으며, 결국에는 원시세포가 ‘우연히’ 만들어져서 자기복제가 가능한 단세포 원시생명체가 ‘자연발생’했다는 주장을 합니다. 이렇게 진화 론의 핵심가정은 ‘우연과 생명의 자연발생’입니다. 이는 천문학적이 확률을 필요로 하는 추측일 뿐 사실이 아닙니다. 자연과학은 천지만물의 작동원리를 규명할 뿐, 그 기원을 정확히 밝힐 수는 없습니다. 무기물에서부터 원시세포가 만들어지기까지를 ‘화학적 진화’라고 하 고, 원시생명체가 변이의 축적과 자연선택에 의해 다양한 다세포 생명 체들로 진화하였다는 것을 ‘생물학적 진화’라고 합니다. 둘 다 불가 능한 일입니다. 창조론도 진화론도 모두 ‘믿음의 영역’입니다. 우리 인간은 무기물에서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진화의 과정 속에서 지 금에 이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최고의 존재입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 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 계하지 못할지니라.” (롬1:20)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