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임시휴관 조치

  • 등록 2021.12.10 14: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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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부터 별도 통보 시까지 임시휴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양양군은 12월 9일부터 관내 경로당 133개소에 대해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함께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감염사례 발생에 따라 취해진 조치다.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이용시설을 휴관하여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재개방 여부는 추가 접종 현황과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 쉼터가 다시 문을 닫게 되어 안타깝다”라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빠른 추가 접종 및 방역사항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지민 기자 jwjm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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