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학생복지회관은 학생들에게 교과 과정 이외의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을 11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하였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프로그램은 11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13회로 진행되었으며, 정읍배영중학교를 시작으로 진로, 예술, 문학, 경제 4가지 분야에 대하여 중학교 33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은 총 4가지 주제로 나누어 운영하였다. 진로 분야의 인문학 강연은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괜찮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의 백수연 작가를 초청하여‘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의 한 학생은 학교에서 책의 저자를 만나 직접 강연을 들으니 진로에 대해 다시 고민할 수 있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대답하였다.

 

 

정읍학생복지회관 이민철 관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을 통해 다양한 꿈을 키우고, 학생들이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 분야로 학생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