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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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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앞에서

“ 인공지능은 인간의 조력자로 점점 더 유능하게 실력을 키우고 있다. 손목에 찬 인공지능 센서가 매일의 심신 상태를 점검해 주고, 나와 세 상의 모든 정보를 연결하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이 나의 적성에 맞는 직업과 결혼상대자를 찾아준다. 그 편리를 활용하지만, 편 리함에 젖어서는 기계의 노예가 된다. 아이들에게 기술을 뛰어넘는 사 람의 실력을 최대한 키워 주어야 한다.” 임승규 외 6인 공저(共著) 《포스트 코로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한빛비즈, 185-18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공지능은 편리함과 판단력을 점점 더 증대시켜 줄 것입니다. 분명 인간 행복의 큰 조력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조력자이지 주체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조금 불안정하더라도 자신이 주체가 되어 선택 하고 성취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최성환 김형주 편저(編著), 《AI시대 행복해질 용기》(사이언스북스, 86쪽) 중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과연 인간은 기계에 의존함으로써 모든 행복을 추구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어느 정도의 불편함, 위험을 무릅써서라도 가치가 있는 것을 자 발적으로 성취할 것인가?(중략) 인간에게는 수동적인 욕구 만족이 행 복이 될 수는 없고, 늘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욕망하는가 하는 물음과 고민 속에서 선택되는 능동적 쾌락이 바로 진정한 행복의 내용이 될수 있다.” 이런 면에서 사람이기에 갖는 능력, 즉 ‘인간력’이 미래를 살아갈 중 요한 원동력입니다. 인공지능이 여러 부분에서 사람을 뛰어넘어 가지만, 그럴수록 인간 고유의 영역 또한 소중해짐을 느껴갈 것입니다. 인간의 고유 영역 중에 가장 소중하고 고귀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예 배’입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 느니라.” (요4:23)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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