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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서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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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동구,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서 국무총리 표창

‘소래포구 관광벨트화’ 사업 문화관광 분야 1등, 최우수상 선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소래포구 관광벨트화’ 사업이 15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난 2004년부터 주요 지방자치 정책분야에서 모범적인 시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전국 지자체 정책 경연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227건의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남동구의 소래포구 관광벨트화 사업은 문화관광 분야 1등, 종합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소래포구 관광벨트는 수도권 최대 재래어시장인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인천대공원과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을 하나의 테마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 ▲새우타워 ▲소래찬 김치 개발 ▲해오름광장 조성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친환경 꽃길 조성 등으로, 현재는 남동둘레길 조성, 야간경관 설치, 꽃게를 모티브로 한 전기차 운행 등을 추진 중이다.

구에 따르면 2017년 어시장 화재 이후 감소 추세였던 소래포구 관광객 수는 관광벨트 사업이 본격화된 2019년 말부터 반등해 지난해 말 기준 80만 명을 넘어서며 화재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이뤄낸 고무적인 결과로, 소래포구 관광벨트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소래포구 일대의 긍정적 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소래포구 관광벨트 사업은 남동구 고유 관광자원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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