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일환으로 노후 상수관망 정비 최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합동검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중 노후 관망정비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로 사업비 96억(국비48, 군비48)을 들여 한국환경공단에서 시공 중이다. 현재 사업추진 공정율은 15%이다.
군은 이번 점검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보증 관리를 위한 사전 점검으로 시설물의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이를 통한 시설물 교체 대상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월별 유수율의 불규칙 변동 원인분석을 통해 유수율을 최대한 높여 공사의 성과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