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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역경제 훈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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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역경제 훈짐 기대

4일까지 198억 원 지급 소상공인 도움, 지급률 97.2% 돌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200억 원 가량 지급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에 훈짐 효과가 기대된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포인트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13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을 받은 결과 대상자(8만4,321명)의 97.2%가 신청해 지급을 완료했다.

지금까지 지급한 금액은 1인당 25만원 씩 총 197억6,300만 원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상면의 경우 대상자 972명 중에서 960명이 신청해 지급률 98.8%를 달렸으며, 봉동읍 98.3%, 이서면 98.1%, 삼례읍 97.5% 등의 지급률을 나타내는 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원금 신청 방법을 보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충전하는 카드사 신청이 전체의 61.2%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36.0%는 지자체 신청을 통해 선불카드를 받는 오프라인 신청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이대로 가면 국민지원금 신청기한(이달 29일) 안에 100%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면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다만, 이의신청은 11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이의 처리기한은 12월 3일까지라고 완주군은 말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거리두기 강화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급하는 것”이라며 “단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조기에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역의 소상공인 K씨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계속 됐지만 올 연말까지 전통시장과 동네 슈퍼, 식당, 미용실 등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200억 원 이상의 지원금이 풀리면 매출 증대, 자금 순환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민지원금 사용 제한 업종을 최소로 줄이고 사용처 확대를 위해 국민지원금 가맹점을 지속으로 신청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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