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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 해양수산 분야 발전에 포항시-포항지방해양수산청 머리 맞댔다!

소통 간담회 개최…해양수산 분야 역점 사업 공유 및 협력 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포항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4일 지역 해양수산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과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역점 사업을 공유하고 당면한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항영일만항 내 낚시 명소인 북방파제의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확보 등 활성화 방안 마련과 장기면 양포항 마리나 계류시설 재설치에 따른 인·허가 제반 사항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시는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위해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시설 구비 등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향후 국제노선 유치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간담회 운영으로 해양수산분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대구·경북 일원의 해운, 항만관리, 해양환경의 보전과 공유수면 관리, 수산, 등대관리 등 해양수산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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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주한아일랜드대사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시설 방문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2일(수) 미쉘 윈트럽 주한아일랜드대사와 강서구에 위치한 늘푸른나무복지관을 방문했다. 사회복지법인 성요한 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자립지원시설로, 아일랜드에 기반한 천주의 성요한 의료봉사 수도회의 지침에 따라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앞서 복지관을 다녀간 윈트럽 대사가 최 의장에게 방문을 제안해 성사되었다. 윈트럽 대사는 서한에서 “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학습이 더딘 발달장애인이 독립적인 생활과 존엄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그 모습이 서울이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와 닮아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기관 소개 및 한-아일랜드의 발달장애인 자립시설에 대한 환담을 나눈 최 의장과 윈트럽 대사는 재단 이사장과 수사, 복지관장 등의 안내에 따라 그룹홈과 작업활동실, 장애인보호작업장인 그라나다 카페 등을 둘러보고 이용자들과 만나 얘기를 나눴다. 윈트럽 대사가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의 자립을 돕고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관의 프로그램이야말로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