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최근 대선(大選) 후보 여론조사에서 원내 정당 소속인 안철수와 심상정 후보를 제치고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1일(화) 오전,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허경영 후보는 대국민 메시지에서 “국가 세금을 축내는 도둑을 잡아 사랑의 열매 ‘사랑온도탑’을 100도가 아닌 1000도로 용광로 철물처럼 펄펄 끓게 하겠다.”라며 “연말연시 이웃돕기캠페인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십시일반으로 모든 국민이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허 후보는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먼저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들에게 위로와 함께 고난 속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키워나가자고 호소드린다.”라며 “특히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길거리로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국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절실하다.”라고 했다. 허경영 후보는 “물론 허경영이 대통령에 취임하면 즉시 코로나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에게 1억 원씩을 지급하고, 국민배당금 매월 150만 원씩을 평생 지급해 모든 국민을 중산층 이상으로 만드는 중산주의가 국민의 생활을 해결하는 근본 대책일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그러나 잔치 날을 기다리는 동안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릴 수 없듯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시급하다.”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溫情)을 당부했다. 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허경영 후보가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라고 경고해 왔는데, 대학 교수들이 2021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묘서동처(猫鼠同處)'를 선정했다.”라며,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는 뜻으로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된 것'을 비유한 것으로, 국민들에게 돌아갈 세금 혜택을 갈취하는 부패한 무리들로 인해 피폐해진 어려운 이웃들을 국민 온정으로 먼저 시급히 구제한 후에 나라를 구하자고 천명했다.”라고 허경영 후보의 결의를 전했다. 한편 오명진 공보실장은 “사랑의온도탑을 100도가 아닌 1000도로 올리자는 허경영 후보의 대국민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직접 거리에서 발표하는 ‘국민과의 대화’가 12월 22일(수) 오후 7시에 홍대역 부근에서 열린다.”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