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신동민, 이하 공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하여 상인회와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당초 공사전체 직원이 참여하는 10월 장보기행사를 계획하였으나 코로나 확산방지와 상인회 및 공사 직원의 안전을 위하여 개인별 소규모 참여로 변경하고 행사 참여기간을 11월까지 확대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총 144명의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식당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생필품을 비롯한 육류, 과일, 간식거리 등을 구매하였다. 공사는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장보기 행사 이외에도 상인회 자체행사 홍보 및 방역지원과 마스크 기부 등의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장현 상인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자영업자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려는 마음이 무엇보다 고맙고 많은 힘이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도시공사의 신동민 사장은“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이 빨리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