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망향

등록일 2021년06월20일 13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장단도 흥겨운 고향노래에

그리움 함 뿍 젖어

마음은 철없이 너풀너풀 춤춘다

봄이면 

뱀 나오던 그 언덕에

잎 나고 꽃 피겠네

 

별이 밝게 빛나는 밤이 오면은

짖궂은 장난꾸러기 친구가 보고 싶다

두런두런 옛이야기 듣고 싶다

 

꽃이 많던 우리 집에 감나무도 일품이고

손바닥 발바닥에 가시 박혀도

모깃불에 구운 감자 메뚜기 참말로 맛있었지

별을 헤는 들마루는 잠도 쉽게 쏟아지고

귀신애기 잘 해주던 상머슴은 벌써 세상 떳겠구나

 

친구들 먼저가고 

돌 던지든 밤나무는 지금도 있겠지만

아직도 

열 살 난 아이처럼 어머님이 그리운데

그곳에 가면 그곳엘가면 

어머님 꾸중소리 들리려나 보이려나

이세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새싹 (2021-06-20 13:52:32)
길 잃는 아이 (2021-06-19 12:39:08)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