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향교 전경> "유림의 역사가 숨을" 쉬고 있는 '고창군 흥덕면 교운리에' 위치한 '흥덕향교를' 찾아갔다. 우리나라 정치가는 '젊은 세대 교체론'이 불어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30대 기수론 깃발이 높이 솟아 올라 펄.펄 날고 있다. "한국 민주주의" 현실은 선배들이 투쟁을 통해 쟁취한 민주주의 인데, 후배들은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지를' 정치인들은 깨달으면서' 정치를 해야 한다. 교육을 통해 "백성을 제일 귀하게 여겼던 유교사상과 백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던 유교정치사상의 민본주의의 본의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가 아닌가. '정치인'들은 '국민 앞에 진실하여야 하고' 국민을 바라보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여야 한다. 우리나라는 대한제국 패망과 일제강점기를 거친 이후 임시정부를 수립할 때 사회를 이끈 "유림의 역할"이 있었다고 한다. '조선후기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해, 교화기능을 담당했던 "향교"... 흥덕향교는 조선광해군(1621년) 공자와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라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토지와 노비. 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교육했던"향교의 큰 목적은 국민을 위하는 민본주의를 교육 시키는데" 있었던 것이었다. 흥덕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4성, 송대의 4현, 한국의 18현을 배양하고 있는 곳으로 대성전에는 설총, 안향, 김광필, 조광조, 이황, 이이, 김장생, 김집, 송준길,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이언적, 김인후, 성혼, 조헌, 송시열, 박세채, 총 18인의 "위패가" 모셔져있다고 한다. 명륜당은 넓은 강학 공간으로 5칸. 2칸.등 총10칸의 넓은 전각으로 되어있으며, 유림들이 흥덕향교에 모여' 학문을 배우는' 것은 물론 "백성을 귀하게" 여기는 "유교사상" 공부를 하였던 곳이다. "유림의 뜻 처럼" 정치인들은 당리 당략에 몰두하지 말고 '국민을 위한 정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