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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해상 수도권매립지 조성에 관심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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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이제는 해상 수도권매립지 조성에 관심을 갖자”

-쓰레기 대란 해결--소각장설치 쓰레기 분량 줄이는 효과--전기차 폐 배터리. 태양광 폐 패널 처리 효과-

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선언하고 자체 소각장과 매립지 후보지를 선정 발표한 가운데 ‘환경부가’ 수도권매립지를 공모한 기일이 4월14일로 마감되었는데 응모한 지자체는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에는 매립지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으니 (현) 수도권매립지 3-1공구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시 박남춘 시장과 협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지만 박남춘 시장은 불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수도권매립지 관계자들과 협의를 하겠다고 하지만 인천을 제외한 서울이나 경기도는 현 매립지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나올 수밖에 없다. 이제는 해상 수도권매립지 조성에 관심을 갖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매립지 조성기간은 7년에서 10년이 걸린다고 한다. 본인은 3년 전부터 해상매립지 조성에 관심을 갖고 인천일보. 서울일보 등 언론 보도를 해보았지만 관심을 갖는 관계 기관은 없었다.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달라 해상매립지 조성에 관심을 갖고 접근을 할 때라고 생각한다. 인천시가 자체 매립지 후보지로 선정된 옹진군 영흥면 주민들의 반대 목청은 더욱 커져가는 실정이며, 생활폐기물 운송거리를 감안할 때 영흥도에 매립지를 조성한다면 운송비가 많이 지출 될 수 있고, 운송거리에 근접한 도시의 안산시장은 극구 반대를 하며 행정적인 도움은 주지 않겠다는 발표가 있었다. 2029년까지 넉넉하게 현 수도권매립지를 사용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 서울시와 경기도는 인천시의 종료 선언에 난감한 입장이지만 뾰족한 대안은 없는 것 같다. 수도권매립지 사용에 대한 문제는 사회적 갈등과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갈등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인공섬인 해상매립지 조성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해상매립지는 단순히 쓰레기나 소각 잔재 물을 묻는 기능뿐 아니라 전기 차 배터리와 태양광 패널에서 나오는 리켈. 리툼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지하에 묻는 거대한 친환경 매립지 조성사업이다. 또한 최첨단 스마트 산업단지와 관광벨트가 어우러진 미래형 자원순환정책의 모델로 꾸미는 아이디어이다. 위치는 영종도에서 시작하여 신시도를 거쳐 강화도 길상면을 통과하는 지역의 중심에 있는 인천시 서구 세어도~강화군 동검도~옹진군 북도면 사이의 중간지대 해상 991만7355㎡(약 300만평) 공간이다. 영종도에서 신도 구간은 다리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강화군 길상면에 연결되는 대교이다. 이 대교가 완성되면 초지대교, 영종대교, 제3연륙교, 인천대교를 통과할 수 있어 육로를 통한 수송에는 4개의 다리를 사용할 수 있어 경기도 김포를 비롯 서울, 시흥 안산까지 아우르는 우수한 교통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울 잠실에서 바지선을 이용 (경인 아라 뱃길)을 통과하는 해상 운송 방도 가능하며 서울공항철도와 수인선을 이용한 철도 수송도 가능하다. 환경부가 공모 조건으로 제시한 문화재보호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자연환경 보호구역, 공원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부합하는 조건을 갖춘 최상의지역이라 생각한다. 어민들의 어업권을 최대한 보장하거나 보상해주고 지역주민들과 협의해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한 뒤 추진하면 복잡한 이해관계를 두루 수렴할 수 있을 것이다. 해상매립지 중앙부엔 운하를 건설해 바닷물이 자유롭게 흐를 수 있도록 조류의 흐름을 살려주고 각종 어선과 유람선이 통항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방법이다. 해상매립지 가운데 2/3에 해당하는 661만1570㎡(약 200만평) 면적을 5개 공구로 나눠 순차적으로 쓰레기와 소각 잔재물을 태우거나 묻도록 하고 나머지 1/3 면적은 해양공원, 화훼단지, 최첨단 스마트 산업단지, 해양식물과학관, 해양구조센터, 복합스포츠레저타운, 리조트, 보트장, 컨벤션센터, 해상디즈니랜드, 주택단지, 상가 등을 조성하고 해상공원에 화훼단지(운영) 4계절 꽃 생산을 하여 내수 판매 및 수출로 부가 가치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면 해상관광지로 부각 될 것이다. 사업 방식은 국책사업으로 진행하되 막대한 재원을 효과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민간이 공공시설을 짓고 정부가 이를 빌려 쓰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외국자본이나 민간자본을 유치해 실행하면 된다. 인천 앞바다를 수도권 신 관광벨트로 만들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이나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국내외 관광객들의 명소로 부상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본다. 인천항은 2만5천t급 크루즈함 (관광선) 2척의 배가 입항할 수 있는 선석을 만들고 있어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중요한 관광 장소일 수 있다. 수도권매립지 주변을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편백나무나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심게되면 관광객이 다닐 수 있는 힐링 거리가 조성된다. 그렇게 되면 매립지가 친환경 공원으로 탄생 내국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다. 풍력발전기와 태양광 등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사용하면, 스마트 산업단지와 해상매립지에 사용되는 전력은 충분하게 자체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바닷물을 정화해 쓰면 공업용수와 매립지에 사용하는 물은 공급은 충분하고 식수는 불과 1.5㎞ 거리인 서구의 수돗물을 연결해 마시도록 하면 된다. 무엇보다 이를 현실화시키려면 정부부처(환경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기획재정부,행자부)와 수도권 3개 시·도,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의 참여를 통해 차분하고 치밀한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 친환경 해상매립지 조성 방안은 환경, 관광, 일자리,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수도권 매립지 조성으로 인한 음식물쓰레기 물량과 악취를 줄이는 방법에 있어서, 음식물쓰레기는 톱밥등과 섞어서 건조 후 분쇄하여 화훼단지 퇴비로 사용하면 음식물에서 나오는 악취를 방지하고 퇴비로 사용할 경우 흙과 같이 분해됨 건축폐기물 콘크리트는 재활용 (보도블록이나 벽돌로 재가공) 플라스틱이나 비닐 종류 –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제품으로 재가공 관광도시 개발 시 바닷가로 쓰레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외곽 옹벽을 설치하는데 옹벽에는 태양광 설치 옹벽위에는 풍력발전기 설치.(세계최대 풍력단지와 태양광 에너지 단지)가 조성 및 건설 되므로 세계적인 모델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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