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다. 이 조치로 인해, 시민은 물론이고. 자영업자, 종교 단체 등에 이르기까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정리하면서 채비해야 할 일들이 태산이다. 마음에 준비도 해야되겠고, 대비해야할 현실적 문제들도 하나 둘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참아내고 있지만 무척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수많은 국민과 시민들을 더욱 짜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