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현실에 맞게 소규모로.. 10월 30일 연세스타병원은 ADT 캡스 성남지사(지사장 한광희)와 ‘보안전문가 건강 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보안전문가 그룹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이번 협약(MOU)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질환을 걱정하는 보안전문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연세스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여러 가지 돌발적인 상황으로 부상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보안전문가를 위해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ADT 캡스 성남지사의 구성원 및 가족들을 위한 관절·척추 건강 지킴이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ADT 캡스 성남지사 한광희 지사장은 “성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노력을 기울이는 보안전문기업인 저희와 연세스타병원과의 건강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서 안심이 된다. 부상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저희 보안전문가들을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은 “저희 병원을 믿고 지정병원 협약을 맺어주신 ADT 캡스의 보안전문가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의 건강이 성남시민의 안전이라고 생각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이 날 협약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에 발 맞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ADT 캡스의 신상선 센터장, 한광희 지사장,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및 ADT 캡스 관계자 및 연세스타병원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협약서에는 ADT 캡스 성남지사 구성원 및 그 가족의 응급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원 보증금을 요구하지 않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졌다. ADT 캡스 성남지사 지정 진료기관인 연세스타병원 이용이나 예약에 관한 내용은 병원(167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