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코로나19 사태로 움추러 들었던 소비시장이 이번 기회에 얼마나 되살아 날수 있을까에 모든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가 모처럼 마련해 준 '잔칫상'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백화점, 전문 매장, 문화 및 스포츠 전반에 이르까지 전 부문에서 활력을 되찾아 경 기가 예전 모습으로 회복되기를 바라는 기대들이 크다. 이번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로 펼쳐진다. 무려 1500여개 업체와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최대 할인율도 60%까지 높아진다. 전자 및 정보통신 분야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참여하며, 유통쪽에선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이 동참한다. 또한 금호타이어, 네이처블릭, 파리바게트, 까사미아, 아이클레보, 한샘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총 출동한다. 30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제 29차 혁신성장 전략 점검회의 겸 정책 점검 회의'에서 '이번 일요일(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어지는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단 순히 국내 최대의 할인 행사라는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내려 앉은 내수경기 회복에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이미 지난 8월부터 중단했던 소비쿠폰사업을 재개했다"고 보고 했다. 그는 특히, 전시, 공연, 영화, 여행, 외식,쿠폰은 이미 재개 했으며, 11월 2일부터는 체육 쿠폰, 11월 4일부터는 숙박쿠폰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