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지난해부터 시민의 건강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하나 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사회 각계각층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하나 된 성남을 위해 ▲여수지하차도 상부 체육시설 조성 ▲시청공원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탄천변 론볼 연습경기장 조성 ▲(구)한성정(국궁장) 정비 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야외스케이트장, 인라인스케이트, 풋살장 1면, 다목적구장 2면, 론볼장 1면 8개 링크 및 연습장 3개 링크,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전면 보수를 도비 포함 80여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는 체육시설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는 등 경기도로부터 130억 원을 지원받고 성남시 시비을 들여 체육시설 사업을 추진 중 있다. 박호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체육시설을 만들어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건강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그라운드 골프장 및 론볼구장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운동공간을 만들자 라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복지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차영 성남시 체육진흥과 과장은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손잡고 살아갈 수 있는 성남을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건설되는 모든 체육시설은 장애인 배려공간을 만들어 비장애인과 함께 운동할 수 있게 만들어 건강한 성남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태복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장애인 스포츠는 치료이자 복지이다”고 말하며“장애인 스포츠 시설을 추진하는 성남시 관계자들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종목의 운동시설을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복지를 몸으로 실감할 수 있는 그러한 날들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회장단 관계자는“성남시가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에 우리 가맹경기단체장 협의회에서는 환영의 뜻을 밝힌다”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이제는 성남시민이 하나가 된 느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