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부친상 여야조문 정치 참여 의사를 밝힌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부친상을 당했는데, 고인은 아들에게 "소신껏 하라"는 말을 남겼다고 말했다. 여야 정 치권 인사들이 빈소를 찾았고 문재인 대통령도 조화를 보냈다. 최 전 원장과 '월성 원전 감사와 수사'란 연결고리가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빈소를 찾아 최 전 원장을 만났다.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도 조문했는데, 당 밖 주자 들의 '조기 입당'을 거듭 강조했다. 최 전 원장이 장례 절차를 마치고 나면 정치 참여를 본격화할 것 으로 보인다.